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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나누고, 영광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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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4-10-15
  • 조회 :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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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나누고, 영광은 함께

2024-10-14 교류/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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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체육부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13개 종목, 11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이 중 31명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도 출전한다.

체육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13개 종목, 110명의 재학생 참여


지난 10월 2일(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체육부 출정식’이 개최됐다. 출정식에는 체육부 선수들을 비롯해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오경록 체육대학 학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땀 흘린 결실, 이번 대회로 얻어가길
출정식은 오경록 학장의 체육부 출전 보고로 시작됐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13개 종목, 11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이 중 31명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도 출전한다. 럭비, 농구, 야구 등 단체전을 비롯해 태권도, 배드민턴, 양궁, 체조 등 개인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학생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경록 학장은 “경희 체육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져 자랑스럽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 학생과 제58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양궁부 김예후 학생이 대표로 선서했다.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태권도학과 23학번) 학생과 제58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양궁부 김예후(스포츠지도학과 21학번) 학생이 대표로 선서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최선을 다해 경희대의 명예를 빛내고, 깨끗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충선 부총장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날씨 속,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기쁨은 나누고, 영광은 함께 공유하는 전국체육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대표의 무게를 강조했다. 그는 “대표라는 명칭에는 책임과 사명감이 따른다. 이러한 무게감을 이겨내고 성취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하고, 격려해야 한다. 경희대와 경기도를 대표해 명예를 올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도내 소속 대학 체육부 선수에 훈련비를 지원한다. 이날 경기도체육회는 체육부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대학 지원금’을 전달해 출정식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체육부는 선수 훈련 및 용품 구입에 지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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