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92학번" 입학 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및 경희라이언일만인클럽 가입 

지난 2월11일 조경학과92학번 동문들이 국제캠퍼스를 찾았다. 최재혁 동문 외 12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는 참석한 전원 모두가 경희라이언일만인클럽에 가입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이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김진오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과장, 송혜경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동문들을 맞았다.

학과장님의 환영인사와 함께 동문 대부분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기부금의 법정기부금 처리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의 투명한 기부회계처리에 대해 인지 시키며 학교와 동문들 간의 신뢰감이 쌓일 수 있는 기부금 사용에 대해 공유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준(조경 92. (주)한고연 대표)동문은 입학30주년 기념으로 학교에서 이런 성대한 행사를 진행해주어 매우 감사하는 인사와 함께, “전병익 선배님 기부 행사 이후 학과동문회에서도 다양한 학과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조경92학번 입학30주년 기념을 통해 각 기수별 장학회 모임을 결성하는 등 학과발전에 동문들이 직접적인 참여를 해볼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학과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후 캠퍼스 투어를 진행 하였다.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학교를 다녔던 당시를 회상하며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나누고 변화한 캠퍼스를 누리며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또 다른 기수별 행사와 동문회의 학과지원금 기부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