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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으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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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4-11-04
  • 조회 : 7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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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으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다

2024-11-01 교류/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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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이 개최됐다. 김경숙 기부자는 체육대학 발전을 위해 교육과 나눔을 실천했다.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 개최
체육대학 발전 위한 실천, 김경숙 강의실 네이밍 진행


지난 10월 15일(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이 개최됐다.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은 발전기금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경희 발전 및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체육대학 발전을 위해 교육과 나눔을 실천한 김경숙 기부자가 새롭게 회원으로 위촉됐다.

사비로 해외 연수 진행, 150여 명의 학생 수혜
김경숙 기부자는 2003년 객원교수로 부임하며 경희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김경숙 기부자는 볼링과 인생론을 강의하며 16년 동안 체육대학과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근무했다. 그의 가르침은 강의실 내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자들이 새로운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비를 들여 일본 연수를 진행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150여 명의 학생이 김경숙 기부자의 지원으로 일본 연수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9박 10일간 일본 문화와 스포츠를 경험하게 했다. 김경숙 기부자는 학생들의 숙소, 생활비, 비행기 비용 등 모든 경비를 사비로 부담했고, 학생들의 연수계획에 맞춰 활동비도 지급했다. 김경숙 기부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활동 계획서와 영수증을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 성장을 도왔다. 김경숙 기부자는 “2000년대 초반에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고, 일본과 한국 사이의 문화적, 심리적 거리가 있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교육 외에도 경희와 후학 발전을 위한 나눔의 실천도 꾸준히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 및 체육대학 건립 75주년을 기념해 추가로 기부했다.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은 김경숙 기부자의 그간 행적을 기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경숙 기부자와 경희대 김진상 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오경록 체육대학 학장, 유강환, 배성우 동문이 참석했다. 유강환(스포츠지도학과 05학번), 배성우(스포츠의학과 05학번) 동문은 김경숙 기부자로부터 일본 연수의 지원을 받아온 후 인연을 이어왔다.


김경숙 기부자는 교육 외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 및 체육대학 건립 75주년을 기념해 추가 기부도 진행했다.

“기부자와 주기적으로 소통해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 보일 것”
김진상 총장은 “제자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사비로 초청해 해외 연수를 실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명받았다. 교수님의 노력으로 학생 발전의 동력이 생길 수 있었다”며 “교육에 이어 경희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 총장으로서 기부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기부자는 “경희와 20년간 인연을 맺어왔지만, 이런 자리는 처음이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장님과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후학들을 위해 더 노력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김경숙 기부자가 기부한 발전 기금은 체육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체육대학은 기부자의 실천을 기리기 위해 체육대학 205호를 김경숙 강의실로 명명했다. 김경숙 강의실에는 체육대학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높은 뜻과 소중한 마음이 담겼다. 김경숙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이 담긴 강의실을 바라보며 “앞으로 매 학기 김경숙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특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숙 기부자는 김경숙 강의실에서 수강하는 학생의 꿈을 듣고,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추가 약정했다.


김경숙 기부자는 학생들의 꿈을 돕기 위해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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