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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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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0-10-29
  • 조회 : 4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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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화) 양덕춘 생명공학원 고황명예교수가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양덕춘 생명공학원 고황명예교수 장학기금 3천만 원 기부
18년 재직기간 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 펼쳐

 

양덕춘 생명공학원 고황명예교수가 지난 10월 13일(화) 국제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대학원 한방재료가공학과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로 양 교수가 재직하며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한균태 경희대 총장, 오종민 대외협력처장, 양덕춘 고황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인삼 분야 탁월한 성취 바탕으로로 ’한방바이오’ 대표이사 재직, 산학협력 활성화와 교육에 노력
 

양 교수는 지난 2002년 대학원 생명공학원에 임용돼 18년간 재직하며 한방효능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인삼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뒀다. 양 교수는 SCI/E급 논문을 360편, KCI급 논문을 200편 게재했다. 지난 2017년에는 인삼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인삼과학상인 ‘GINPIA’상을 수상하며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양 교수는 2009년부터 경희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한방바이오’ 대표이사를 맡았다. 양 교수는 ‘한방바이오’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약 160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이끌었다. 또한 농림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수출비지니스 전략 모델 구축 사업’에 공모해 연구 수행 책임자로 선정되는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양 교수는 ‘한방바이오 실험실’을 운영하며 세계 15개국에서 유학 온 100여 명 이상의 석·박사생을 배출하며 국제화 노력에도 힘을 썼다. 양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9월 고황명예교수로 임용됐다.

 

양 교수는 재직기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했다. ‘한방바이오’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양 교수의 기부 활동은 제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양 교수가 지도한 제자들도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한균태 총장은 “18년 동안 꾸준히 연구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동료와 제자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황명예교수로서 꾸준한 연구와 나눔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덕춘 교수는 “경희대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 학교를 아끼는 마음이 크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제자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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