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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삼성노블카운티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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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2-07-07
  • 조회 : 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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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와 삼성노블카운티가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시니어 산업에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리빙랩 공동 운영 등 실질적 교류를 약속했다.


공동연구 및 리빙랩 공동 운영 등 실질적 교류 약속
“지역사회 넘어 대한민국 발전의 상생 모델 되길”

한국 사회가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회적 전망과 맞물려 시니어 산업은 2020년 72조 원 규모에서 2030년 168조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희대와 삼성노블카운티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0일(월)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초고령사회 선제적 대비해 역량 쌓아,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플랫폼 구축
협약식에는 한균태 총장, 최희섭 행·재정부총장, 김윤혁 산학협력단장, 삼성노블카운티 박찬병 대표, 안용성 담당, 조준성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2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거보다 폭넓은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상호 인적 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시니어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 △리빙랩 사업 공동 운영을 통한 기관 내 자원 및 인프라 활용 등이다. 한균태 총장은 “기존 협약을 넘어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해 뜻깊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실버산업에 관심이 적던 시기에 미래를 예측해 설립된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으로 보다 다양하고 실전적인 협력이 기대된다”며 협약 체결을 반겼다.

 

경희대는 일찍부터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준비를 꾀하고 있었다. 지난 2020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고령친화기술-서비스 교육연구단’이 선정되며 역량을 증명했다. 한균태 총장은 “경희대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활발히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단순한 연구를 넘어 ‘고령자 자립’, ‘고령자 돌봄’, ‘고령 기술 및 서비스’ 등 3대 분야에 속한 8개 주제를 대상으로 170여 개의 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인 노블카운티와의 폭넓은 협업으로 연구의 질적, 양적 성장을 기대한다. 경희대의 고령 친화 기술을 노블카운티에서 실제로 적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병 대표는 “상호협력 체결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서두를 뗐다. 그는 “세계 선진국에서 시니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국가마다 초고령사회를 주요 이슈로 삼고 사회서비스를 재편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산학협력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융·복합 시너지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앞둔 대한민국 발전의 상생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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