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학번 선배의 개척정신, 청춘의 심장을 두드리다
교류/실천58학번 선배의 개척정신, 청춘의 심장을 두드리다2026.07.24 서정섭 동문(법학과 58학번, 동신관유리공업(주) 회장) 자사전 서평 공모전 시상식 개최90세 맞이한 서 동문의 자서전, 청년들의 ‘터닝 포인트’로, “불안을 딛고 나아갈 용기 얻었다”URL지난해 과학기술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던 서정섭 동문(법학과 58학번, 동신관유리공업(주) 회장)이 올해 초 자서전 『개척자의 땀-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터닝 포인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관유리 산업의 기틀을 닦은 서 동문은 삶이 담겨 있다. 대외협력처는 이 책에 담긴 여정과 개척정신을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평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4일(목) 본관에서 이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 동문도 시상식을 찾아 학생들과 만났고 김도균 대외협력처장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진해 부학장, 법학전문대학원 박정훈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서정섭 동문은 “기업의 창업 과정을 잘 모를 후손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자서전 집필의 이유를 설명했다.대한민국 관유리 국산화의 선구자, 대학에도 꾸준한 기부공모전의 진행 경과를 소개한 김 처장은 서 동문의 삶을 ‘경희의 자랑이자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인생으로 정의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전무했던 관유리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선진 기술을 눈물겹게 배워왔다. 끝내 앰풀과 바이알 등의 포장용 의료 용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도전정신이 묻히지 않고 젊은 학생들에게 씨앗으로 심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모전을 기획했다”라고 공모전의 개최 이유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양 캠퍼스에서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집필 과정 이후 총 94편의 완성도 높은 서평이 접수됐다. 심사 이후 개척자상(최우수상) 1명, 도전자상(우수상) 5명, 격려상 14명 그리고 서 동문이 직접 추가해 마련한 특별상 5명이 최종 선정됐다.김 부학장은 “요즘 20대에게 타인의 일생은 그리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있어 걱정했다. 하지만 사무실에 쌓였던 자서전이 순식간에 배포됐다. 심사는 ‘글의 완성도’, ‘도전에 대한 이해도’, ‘타인의 삶이 자신의 삶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주었는가’라는 세 가지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90세 어르신과 2030 청년들의 감각적 거리를 좁히고, 회장님의 삶이란 씨앗을 자신만의 글로 멋지게 꽃피운 작품이 많았다”라고 평가했다.개척자상을 받은 김윤아 학생(국어국문학과)은 삶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다 책을 통해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 다양한 감명을 받은 참석자들은 시상식에서 인생의 선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90세 어른의 삶이 2030의 불안 위로하는 씨앗돼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학생들이 출품한 서평은 책자로 엮어 서 동문에게 전달됐다. 개척자상을 받은 김윤아 학생(국어국문학과)은 “드라마 작가를 꿈꾸고 있다. 시험 기간에도 책이 너무 재밌어서 먼저 읽을 정도였다. 최근 꿈을 잠시 내려놓고 글을 다시 쓰고 있는 힘든 시기인데, 큰 위로가 됐다. 서 동문을 잊지 않고, 힘들 때마다 읽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서평은 ‘불안을 손에 쥐고’라는 제목인데, ‘나는 불확실한 꿈을 꾼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도전하는 서 동문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는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학생들의 소감을 들은 서 동문은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그는 “자서전은 내 후손들이 회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간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작업이었다”라면서 “평생 목표를 추구하며 살았기에 내가 겪은 일을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사업을 하며 내 집 마련을 계속 미뤘었다. 셋방살이하면서도 나는 당당한 사장이었지만, 우리 직원들이 가장 값싼 곳에서 자취하며 고생하는 것이 눈에 밟혔다. 내 집을 사기 전에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와 식당을 먼저 지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얼마나 떳떳했는지 모른다”라고 회상했다.‘떳떳함’은 서 동문이 강조한 가치다. 그는 “사람이 살면서 떳떳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떳떳해야 힘이 나고 용기가 생긴다. 경영자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면서 직원에게 일만 많이 하라고 지시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라며 “모르는 것 같아도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다 안다. 당당하고 떳떳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거기서 세상을 향해 큰소리칠 수 있는 용기가 나오고, 그것이 곧 자신만의 내실이자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후배들을 응원했다.서정섭 동문은 참가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담아 인사했다. SDG 4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SDG 8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보장SDG 9 -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SDG 10 - 국가 간, 국내 불평등 해소SDG 11 -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인간거주정민재(ddubi17@khu.ac.kr)이춘한(choons@khu.ac.kr)ⓒ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2026-07-24
기말고사 앞둔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한 끼
기말고사 앞둔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한 끼2026.07.07URL 대외협력처 ‘0원의 아침·천 원의 점심’ 학식 지원 행사 개최기부금으로 시험기간 식사 지원, 양 캠퍼스 재학생 2,400명 대상 운영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졌다. 대외협력처가 6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기말고사 학식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0원의 아침’과 ‘食시일반 천 원의 점심’으로 구성됐다. 시험기간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든든한 식사를 통해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서다.기부로 마련한 ‘0원의 아침’과 ‘천 원의 점심’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든든밥상’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학식 지원 기부금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1년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대표적인 소액 정기 모금 이벤트로 자리 잡아 왔다. 대학은 모금된 기부금을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학식 지원 행사로 활용해 소액 기부를 학생복지로 연결했다.행사는 서울과 국제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됐다. ‘0원의 아침’은 기존 학생지원센터의 ‘천 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기말고사 기간 3일 동안 기부자가 학생 부담금 천 원을 대신 부담해 학생들은 무료로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서울캠퍼스 푸른솔 학생식당과 국제캠퍼스 학생회관 1층 학생식당에서 매일 300명씩, 총 900명의 재학생에게 식사가 제공됐다.점심시간에는 ‘천 원의 점심’ 행사가 이어졌다. 서울캠퍼스 청운관 학생식당과 국제캠퍼스 학생회관 1층 학생식당에서 3일간 매일 500명씩, 총 1,5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오천오백 원 상당의 식단을 천 원에 이용했으며, 차액은 기금에서 지원했다. 매일 3가지 메뉴가 제공됐고, 특식 행사일에는 팔천오백 원 상당의 2가지 메뉴를 동일하게 천 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김진상 총장이 서울캠퍼스 청운관 학생식당을 찾아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학생 곁에서 전한 응원, 현장에서 이어진 감사캠퍼스별 특식 운영일에는 기부자와 주요 보직자, 학생 대표가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6월 10일(수) 서울캠퍼스 청운관 학생식당을 찾은 김진상 총장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든든하게 식사하고 끝까지 힘을 내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배식처에서 학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학생들과 함께 식사했다. 국제캠퍼스 격려 방문은 6월 11일(목) 학생회관 식당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기부자와 학생이 만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대학은 행사장에 학식 기부 현수막에 기부자 이름을 게시했다. 도너 월(Donor Wall) 옆에는 학생들이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감사 메시지는 이후 감사패 형태로 제작돼 기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후배들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신창훈 총학생회장(행정학과)은 학생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회장은 “소중한 기부금 덕분에 학생들이 천 원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됐다. 학업에 정진하라는 선배님과 교수님들의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저희도 그 마음을 기억하고, 훗날 후배들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시험기간 식사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우찬 학생(경영학과)은 “천 원의 점심은 경쟁률이 치열해 올해는 오전 11시 판매 시작 시각에 맞춰 줄을 선 끝에 처음 이용하게 됐다”라며 “대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학생복지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고, 이런 지원을 받으며 학교에 대한 애정도 커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신입생들도 학식 지원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서라·장사빈 학생(자율전공학부)은 “신입생이 된 뒤 처음 누린 천 원의 점심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햄버거 세트를 먹었는데, 천 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든든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배고픈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복지”라고 밝혔다.국제캠퍼스 학생들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준영 학생(기계공학부)은 “후배를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자리라 사랑으로 배부른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영 학생(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은 “메뉴도 잘 나왔고, 평소 학식을 잘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도 찾게 만드는 좋은 행사”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학생(전자공학과)은 “좋은 선배님들의 선한 마음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번 학식 지원 행사는 별도 모금을 통해 진행됐다. 대학은 30만 원 일시 기부자 60명 모집을 목표로 총 1,800만 원 모금을 추진했다. 6월 1일 기준 약정액은 1,377만 원으로, 목표액의 76.5%를 달성했다. 부족한 소요 예산은 기존 학식 기부 기금 등을 활용해 충당했다. 경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국제캠퍼스 학생들이 학식 지원 행사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2026-07-08
덕산 이건수 장학 ‘감사의 밤’개최
교류/실천덕산 이건수 장학 ‘감사의 밤’개최2026.06.09URL‘덕산 이건수 장학 감사의 밤’이 6월 2일(화)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기부자 이건수 회장과 장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기부자와 장학생이 모여 나눔의 의미 되새겨30여 년간 229명에게 5억 8천여만 원 장학금 지급이건수 동문, 발전기금 10억 추가 기부 약정대외협력처는 6월 2일(화) 평화의전당 로비에서 기부자와 장학생을 함께 초청하는 ‘나눔으로 잇고, 감사로 빛나는 밤 – 덕산 이건수 장학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30여 년간 이어 온 장학사업의 결실을 되새기고, 사회에 진출한 장학생들이 기부자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건수 회장(정치외교학 60학번·(주)동아일렉콤 회장)을 비롯해 김진상 총장, 평화복지대학원 오준 ES(덕산이건수장학위원회 운영위원장), 공과대학 김완길 동문회장(ROTC 중앙회 회장 직무대행), 재학 및 졸업 장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건수 동문은 발전기금 10억 원을 추가로 기부 약정했다.이건수 동문은 1990년대부터 일반 발전기금, 덕산이건수장학기금, 정치외교학과 기금, ROTC 장학기금, 개교 65주년 기념 발전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본교 누적기부액이 30억 원을 넘어섰다. 덕산이건수장학은 1995년부터 2025학년도 2학기까지 총 567건, 229명의 학생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비로 지급하는 한편 장애 학생, 탈북 및 다문화 학생,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 등에게도 배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건수 회장 약력 및 덕산이건수장학 소개, 총장 환영사, 아너스클럽 위촉패 수여, 이건수 회장 답사, 장학생 감사 영상 및 편지 낭독, 감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진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건수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장학생들에게도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경희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진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교를 향한 사랑, 후배들을 향한 믿음,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이끌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야말로 이건수 회장님이 경희에 남겨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라며 “회장님의 고귀한 나눔과 모교 사랑의 뜻이 더 많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져 사회를 밝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장학은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일이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 일이다. 여러분은 바로 그 결실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실력과 인품을 갖춘 경희의 인재로 성장해 여러분 또한 누군가의 가능성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임호민 장학생(전자공학과 94학번)은 “군 제대 후 IMF로 어렵던 시절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 취업 후에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경희대 동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25년 전 누군지도 모른 채 감사 이메일을 보냈는데 오늘에서야 직접 만나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라자 마리엄 장학생(정치외교학과 20학번)은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정체성과 진로 고민이 많던 시절에 장학을 통해 용기를 얻고 주거비,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졸업 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 파견 근무 등을 거쳐 비정부기구(NGO)에서 근무한다. 내가 받은 도움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여 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건수 회장은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 경희 캠퍼스는 허허벌판이었다. 도서관 건물도 없던 그 시절에 현재 경희의 국내외 위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런 점에서 경희학원 故 조영식 박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세계를 향하고 경희대를 세계 명문대학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SDG 4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SDG 10 - 국가 간, 국내 불평등 해소SDG 17 - partnerships for the goals이춘한(choons@khu.ac.kr)이춘한(choons@khu.ac.kr)ⓒ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2026-06-09
“늘어나는 장학생만큼 행복 늘어”
‘2026학년도 1학기 차후영·윤영섭 장학증서 수여식’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차후영 동문((주)성진엑심 대표, 정치외교학과 67학번)과 윤영섭 여사((주)성진글로벌 대표)가 장학생들과 만났다.2026학년도 1학기 차후영·윤영섭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10억 원 기부금 기반으로 총 14명의 학생의 졸업시까지 학업장려금 지원약학대학이 5월 13일(수)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차후영·윤영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차후영 동문((주)성진엑심 대표, 정치외교학과 67학번)과 부인 윤영섭 여사((주)성진글로벌 대표)가 지난해 약정한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장학이다.(관련기사) 이날 행사에는 차후영 동문과 윤영섭 여사를 비롯해 약학대학 김남중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14명의 장학생,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동료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장학기금 소개 영상 △장학증서 전달 △장학생들의 감사 편지 전달 △기부자 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감남중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차후영·윤영섭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기금 소개 순서에는 지난해 11명의 장학생 선발 이후 신입생 3명을 추가한 총 14명의 장학생 선정 결과가 공유됐다. 차후영 동문은 장학생들을 응원하며 “여러분에게 드리는 장학금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한다. 장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 될지 기대된다”라며 장학 제도의 이유를 밝혔다.학업 장려금 지원으로 다양한 도전 이어간 학생들 “선한 영향력 전할 것”장학생들은 학업 장려금을 통해 본인들의 학업을 고도화하거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찬종 학생(약학과 3학년)은 “내밀어 주신 도움의 손길이 마음에 큰 위안이 됐다.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하는 약학도가 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김승희 학생(한약학과 4학년)은 “호주 현지 약국과 의약품 시장을 탐방할 수 있었다.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기인 만큼 학교를 빛내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소희 학생(약과학과 2학년)은 “누군가가 나를 믿고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큰 위로와 용기가 됐다. 배움을 이어가며 경희대 약학대학에 진학하길 잘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편지를 받은 차후영 동문은 “예상하지 못했던 따뜻한 선물을 받아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행복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작년에 11명 학생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당시 11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고, 오늘 3명이 추가돼 총 14명이 됐다. 숫자가 늘어난 만큼 기쁨이 늘어난다”라면서 “여러분에게 드리는 장학금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한다. 장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 될지 기대된다”라며 장학 제도의 이유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차후영 동문과 윤영섭 여사는 직접 장학증서에 모두 사인을 했고, 학생들은 준비한 손편지를 건냈다.인류 복지 증진 기여할 약학 인재 양성 토대 마련 위한 장학 제도김도균 대외협력처장은 “두 분의 기부자께서 몸소 보여주신 나눔과 윤리의 실천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약학대학의 전임 학장이었던 임동순 교수는 “두 분이 마련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마중물이 돼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에 또 다른 장학금을 만드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차후영·윤영섭 장학기금’은 제약 및 의약품 원료 유통 분야에서 50여 년간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차후영·윤영섭 대표 부부가 미래 약학계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제도다. 이들은 2020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약학대학에 10억 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30억 원 등 총 40억 원의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당시 약정한 10억 원을 통해 이 제도가 만들어졌다. 매년 신입생을 포함한 총 14명(약학과 6명, 한약학과 4명, 약과학과 4명)의 장학생 규모를 유지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약학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한다. 장학생들의 편지를 받은 차후영 동문은 “뜻밖의 선물이라 이 마음이 길게 남을 것”이라면서 “장학생이 늘어날수록 행복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글 정민재(ddubi17@khu.ac.kr)사진 이춘한(choons@khu.ac.kr)https://news.khu.ac.kr/news_kor/user/webzine/gType.do?wcId=4119
2026-06-09
(주)메디클러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1,000만원 기탁
치과재료 전문 생산기업 (주)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치과대학(학장: 권용대)에 방문하여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발전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소중한 나눔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05-11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 '2026 Spring Harmony' 개최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 ‘2026 Spring Harmony’ 개최2026.04.24URL1/10대외협력처 학부모 250여 명 초청, 학식 체험부터 캠퍼스 투어·설명회·기숙사 견학 진행장학·취업·국제화 프로그램 소개로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 이해 도와대외협력처가 4월 17일(금) 서울캠퍼스에서 ‘2026 경희 Spring Harmony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가 생활하는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교육환경과 지원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약 250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행사는 청운관 앞 광장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식권을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식당에서 학식을 체험한 뒤 본관, 평화의 전당, 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도서관 내부 투어를 포함해 자녀가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대학 생활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 돕는 설명회 마련청운관에서는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시작에 앞서 미래혁신단 이원구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돼야 한다”라며 “경희가 융합교육과 다전공,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설명회에서는 장학 제도와 취업 지원, 교환학생을 비롯한 국제화 프로그램 등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폭넓게 안내됐다. 이와 함께 대외협력처가 운영하는 ‘경희 라이언 파트너즈’와 ‘경희 라이언 서포터즈’ 관련 내용도 소개됐다. 경희 라이언 파트너즈는 학부모들이 학교와 학과의 소식을 공유받고 대학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모임이며, 경희 라이언 서포터즈는 자녀가 소속된 학과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 기부로 함께하는 학부모 모임이다.취업 설명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 진출 전략과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글로벌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파견·교환 프로그램과 단기 국제화 연수 등 다양한 해외 교류 기회도 전달됐다.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의 학부모는 “한 학기에 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있을 만큼 장학 제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자녀에게 장학 제도를 잘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학부모들이 청운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해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관한 안내를 듣고 있다.캠퍼스를 거닐며 자녀의 대학 생활 체감오후에는 행복기숙사 견학과 자연사박물관 관람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자율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본관 분수대, 평화의 전당 광장, 도서관 앞, 경희인상, 사자상 등 경희를 대표하는 장소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며 자녀의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꼈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행사의 추억을 더했다. 같은 날 미술대학 전시실에서 열린 전시 또한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캠퍼스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호텔관광대학 Hospitality경영학과 신입생의 학부모는 “캠퍼스가 무척 아름다웠고, 아이가 신입생으로서 어떤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투어를 통해 그 모습을 조금은 그려볼 수 있었다”라며 “교환학생과 취업 관련 정보 등 유익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생활 공간과 지원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학교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경희 라이언즈 서포터즈' 참여하기학부모들이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본관과 평화의전당, 도서관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6-04-27
화학공학과 동문 김완길 대표, 30년째 모교 사랑 장학금 기부로 이어가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동문이자 공과대학 동문회장,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주)미래씨엠티 김완길 대표이사가 모교를 향한 꾸준한 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완길 대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025년까지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현재까지 1억 1천만원을 화학공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 학기 4~5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해오고 있다. 후배들을 향한 지원을 이어온 김 대표는 3월 20일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모교를 다시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와 함께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학부생 3명과 대학원생 2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졸업 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김완길 대표의 기부는 화학공학과를 넘어 공과대학 ANNEX 건립 특별기금 등 학교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되고 있다. 그의 꾸준한 나눔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는 동시에, 대학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2026-03-23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
교류/실천‘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2026.02.04 2026년 새해 경희 구성원의 따듯한 실천이 이어지며 기부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테크노경영대학원 이염남·SU MIAO 교수 아레테클럽 약정최광선·이수자 기부자 매그놀리아아너스클럽 위원 위촉경희 미래 응원하는 구성원 실천 이어지며 기부 문화 확산2026년 새해 경희 구성원의 따듯한 실천이 이어지며 기부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1월 각기 다른 두 건의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1월 6일(화)에는 테크노경영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이염남, SU MIAO 교수가 아레테클럽에 가입했고, 1월 8일(목)에는 최광선·이수자 기부자가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위촉됐다. 아레테클럽은 나눔을 통해 행복을 실천하는 교원 모임을 뜻하고,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은 경희 발전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의 모임이다.테크노경영대학원 이염남·SU MIAO 교수는 외국인 전임교원으로는 처음으로 아레테클럽에 가입했다. 두 교원은 테크노경영대학원 중문 MBA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기부자 감사의 밤이 이어준 실천이염남·SU MIAO 교수의 아레테 클럽 가입은 지난해 개최된 ‘2025 기부자 감사의 밤’이 계기가 됐다. 테크노경영대학원 이광봉 행정실장이 기부자의 밤에 참석하며 느꼈던 소회를 교원과 나눴던 것이 실천으로 이어졌다. 두 교원은 행사의 취지를 듣고, 테크노경영대학원 중문 MBA 발전을 위해 아레테클럽 가입을 결심했다.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아레테클럽 위촉식에 참석한 김진상 총장은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 그 마음이 기부로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전임교원으로서 처음으로 아레테클럽에 가입한 두 교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염남 교수는 “경희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한 직장 생활이 아니었다. 함께한 시간 동안 학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고,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경희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U MIAO 교수는 “연구할 기회를 준 경희에 감사한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경희가 필요로 하는 국제화에 일조하도록 힘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최광선·이수자 기부자는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학관 ANNEX 건립에 힘을 보탰다.“경희는 늘 발전하는 대학”최광선·이수자 기부자의 매그놀리아아너스클럽 위촉식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기부자는 경희대를 다니는 두 손녀를 둔 조부모로 공학관 ANNEX 건립을 위해 발전 기금을 약정했다. 5월 착공될 공학관 ANNEX는 경희 공학계열의 새로운 심장으로 교육과 연구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김진상 총장은 “경희는 연구와 교육의 세계적인 탁월성을 추구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경희만의 후마니타스 교양 과정이 존재하는 이유다. 인재 양성이라는 두 분의 뜻을 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최광선 위원은 “과학 발전은 국가 발전의 기반인데, 경희의 기여가 커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수자 위원은 “교육은 국가 발전과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다. 특히 경희대는 발전을 거듭하는 대학으로 늘 경의를 품고 있었다. 넉넉함을 나눠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SDG 4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SDG 9 -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SDG 17 - partnerships for the goals글 | 김율립(yulrip@khu.ac.kr)사진 | 정병성(pr@khu.ac.kr)ⓒ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2026-02-05
양자 연구를 경희의 브랜드로
교류/실천“양자 연구를 경희의 브랜드로”2026.01.22URL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가 ㈜펨토사이언스로부터 양자 연구 장비를 현물 기부받았다. 지난 1월 12일(월)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기부식이 열렸다.㈜펨토사이언스, 8억원 상당의 양자계면 조정 장비 현물 기부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와 양자 소자 연구 협력 강화2차원 양자물질 소자개발에 탄력,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팹 구축 목표반도체 제작 공정에 활용되는 플라즈마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펨토사이언스가 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에 8억 원 상당의 양자계면 조정 장치를 기부했다. 양 기관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자 소자 연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기부된 장비는 양자 소자의 성능을 좌우하는 계면을 정밀하게 제어·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계면은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는 경계로, 이 경계의 상태에 따라 전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달라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계면의 미세한 차이가 소자의 안정성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장비 도입을 통해 2차원 양자물질을 포함한 차세대 양자 소자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소자는 양자물질의 특성을 활용해 정보를 처리하거나 신호를 제어하는 초소형 장치로, 차세대 컴퓨터와 센서 기술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월 12일(월)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 김진상 총장, 지은림 학무부총장(서울),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권영균 이과대학장, 손석균 물리학과 교수와 ㈜펨토사이언스 김무환 대표, 김대현 고문 등이 참석했다.김무환 대표는 “반도체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 연구 장비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희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진과 협업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양자 과학과 차세대 반도체,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기술적 전환점에서 이번 협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김진상 총장은 “인공지능 도입과 새로운 제조 공정 알고리즘 개발은 양자 분야 발전의 핵심 요소로, 이러한 미래 산업은 연구실에서 출발한다”며 “양자는 경희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6대 중점 분야 중 하나다. 반도체 공정 핵심 기술을 보유한 펨토사이언스와 연구 협력은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기관의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연구 환경 조성과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 연구부센터장인 손석균 교수는 “다양한 양자물질 가운데 2차원 물질 기반 소자 개발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자 제작, 공정, 측정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연구자는 이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팹(Smart Fab)’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 연구기관 및 대학과 공유하는 개방형 스마트 팹을 통해 양자 연구를 경희대학교의 새로운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SDG 4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SDG 7 - 적정가격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제공SDG 8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보장SDG 9 -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SDG 17 - partnerships for the goals글, 사진 - 이춘한(choons@khu.ac.kr)ⓒ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2026-01-22
경희 품에서 받은 행복, 나눔으로 실천해
교류/실천경희 품에서 받은 행복, 나눔으로 실천해2026.01.07URL체육대학 정정택 동문과 체육대학(원) 교원 8명이 나눔을 실천했다.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가 12월 18일(목)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체육대학(원) 동문, 교원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인생의 버팀목 되어준 경희에 감사”연말 체육대학(원)에 따듯한 애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원과 동문이 기부를 매개로 선과 나눔을 실천했다. 실천의 주인공은 체육학과 84학번 정정택 동문과 체육대학(원) 교원 8명(김도균·오경록·한진욱·여홍철·이준희·조성균·김태형·성기석)이다. 이들은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준 경희에 감사를 전하며 후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후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12월 18일(목)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는 고귀한 실천에 감사를 전하는 기부금 약정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상 총장과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오경록 체육대학 학장 한진욱·이준희·조성균·김태형 교수, 성기석 체육대학원 겸임교수 및 동문회장, 정정택 동문 등이 참석했다.체육대학에 퍼지고 있는 나눔의 물결에 감사를 표한 김진상 총장은 “시대적 주요 변곡점에 다다른 만큼 체육인에 대한 역량 재정의가 필요한 시기다. 미래를 위한 여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체육대학 발전을 위해 숙의하며 경희 체대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체육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정택 동문은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후 평창군체육회 회장,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체육대학을 졸업한 덕분에 체육 행정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그동안 고마움을 표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천하게 됐다.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모교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밝혔다.행복이 기부의 원천체육대학 교원 8명은 나눔을 통해 행복을 실천하는 교원 모임인 아레테클럽에 가입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선을 추구하는 좋은 삶을 ‘아레테’라고 봤다. 이 말과 같이 체육대학 교원이 한마음으로 기부하게 된 원천도 ‘행복’이었다. 오경록 학장은 “경희대와의 인연으로 행복하게 교직 생활을 이어왔다. 이 행복이 자연스레 기부로 이어졌다.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욱 교수는 “체육대학에 입학해 존경하는 스승과 평생의 반려를 만나 행복할 수 있었다. 이번 실천으로 학교에 행복을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준희 교수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지내온 교수들이 같은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귀하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성균 교수에게 경희대는 자랑이었다. 그는 “태권도 전공자에게 경희는 일생 동안 등에 새겨진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교수는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교수로 활동할 기회를 준 경희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성기석 교수는 “기부는 관심과 사랑에서 나온다. 대학 발전을 위한 동문의 참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도균 처장은 “대학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다. 뜻깊은 실천에 함께해준 동료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대외협력처는 대학 구성원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아레테클럽을 발족했다. 아레테클럽은 총 3천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경희대 소속 교원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가입 교원에게는 연구실 명패와 무료 주차권, 무료 건강검진권 등의 예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