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국고 지원으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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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국고 지원으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5-03-31 교류/실천
중앙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018년 이후 6차례 선정
2025년 ‘슬기로운 취미생활 <대학박물관편>’ 주제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앙박물관은 2025년 사업으로 ‘슬기로운 취미생활 <대학박물관편>’이라는 주제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장품을 통해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배우고, 슬기롭게 오늘날의 취미생활을 탐색하며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늘날 취미 활동의 획일화와 건전한 취미 활동의 부족’이란 사회적 이슈에서 출발했다. 사회적 이슈의 해답을 옛사람들의 지혜로부터 도출하기 위한 기획이다. 중앙박물관 김희찬 관장은 “동대문구에 있는 대학 내 박물관으로서 동대문구청 및 동대문구 가족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및 교내·외 구성원의 참여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밝혔다.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옛사람들의 삶 속에서 나만의 취미 찾기’(체험), ‘유물에서 발견한 문화예술’(강연), ‘찾아가서 느끼는 옛사람들의 풍류’(답사)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교내·외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강연은 4~6월, 답사는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박물관은 2018년부터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총 6차례 사업 운영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의 지원으로 ‘자연, 소망, 그림: 마지막 황새와 송학도’라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관련 기사 보기). 대학 내 기반을 활용한 융복합 전시였다. 프로그램의 전반에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참여가 돋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업 우수 운영관에도 선정됐다. 김희찬 관장은 “6회의 사업 운영 기록은 박물관이 축적해 온 학생 중심의 전시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글 정민재 ddubi17@khu.ac.kr
사진 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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