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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우수 유학생 유치, 글로벌 협력망 강화

등록일 26-04-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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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실천

일본과 우수 유학생 유치, 글로벌 협력망 강화

2026.04.09
경희대 방문단이 일본 대학과의 교류와 어학 연수생 모집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사이타마 지역을 방문했다. 사진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예방 모습.

대외부총장 및 국제교육원 관계자 일본 방문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예방, 이영채 신임 총영사 만나

김종복 대외부총장과 국제교육원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일본 대학과의 교류와 어학 연수생 모집 확대를 위해 3월 말 일본 오사카와 사이타마 지역을 방문했다. 우수 유학생 유치와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망 구축을 위한 출장이었다.

일본 내 한국 유학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일 한국교육원의 역할이 증대됐고, 한국어를 채택하는 고등학교도 늘었다. 한국 대학과의 교류도 활발해 교류 대학 수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국제교육원이 운영 중인 한국어 정규과정에서 일본 학생이 두 번째로 많다. 단기과정의 경우에는 일본 학생의 비중이 가장 크다.

경희대 방문단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예방에서 이영채 신임 총영사를 만나 일본 내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우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협력망 강화를 위한 핵심 일정이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 총영사는 경희 동문으로 과거 국제교육원의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생’ 프로그램에 특강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 총영사는 “경희대가 일본 유학생 유치와 한국어 교육 등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의 교육 및 학생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문단은 현지 교육기관과의 실무 협력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오사카대, 사이타마대 등 주요 국립대와 대학 간 교류협정이나 단기연구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오사카·사이타마·고베 등 3개 한국교육원과는 한국어 과정 홍보나 원장 추천 장학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안정적 유학생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경희는 지난해 10월 일본 주재 주일 한국교육원 15개소와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 기사 보기) 이후 오사카한국교육원과는 경희대 입학 설명회 및 TOPIK 특강도 진행했다. 이번 출장에서는 사이타마한국교육원(원장 최수형)과 사이타마대, 경희대 삼자 간 공동기획 한국어 단기 연수 실시에 합의해 일본 내 한국교육원과 인근 대학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부총장은 “오사카, 교토, 나라와 같은 현지의 한국교육원을 총괄하는 오사카총영사관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은 일본 유학생의 유치에도 긍정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 총영사와의 만남에서도 일본 내 경희의 위상 강화와 학술·연구 교류의 교두보 마련에 뜻을 모았다”라며 출장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