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희 ‘럭비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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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희 ‘럭비인의 밤’ 행사 개최 』
지난 12월 21일(토) 수원 영통에서
"2019년도 경희 럭비인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지난 12월 21일(토) 수원 영통에서 열린 「2019년도 럭비인의 밤」 행사가 약 500여 명의 럭비부 동문과 자모회,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규진(체육96)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용돈(스포츠지도99) 코치의 2019년 경과보고와 내·외빈 소개, 홍현선(체육81) 동문회장의 송년사로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으로는 대외협력처 한명남(정치외교63) 고문, 체육대학 총동문회 전영덕(체육82) 회장, 대한럭비협회 추광호 前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대외협력처 한명남(정치외교63) 고문은 “체육대학 7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것은 동문회와 학교의 호흡이 잘 맞은 성과”라며 행사진행을 위해 노력한 동문회 회장단에 대한 고마움과 내년 럭비부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육대학 총동문회 전영덕(체육82) 회장은 “체육대학 총동문회는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체육의 ‘새로운 체육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미래비전을 ‘대한민국 체육리더 만들기’ 목표를 가지고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는 경희체육 100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체육리더 만들기 위원회」 결성과 체육대학 70주년 기념행사 개최(조영식 박사 흉상 기부) 성과를 전했다. 또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 실시된 원장 선거에서 최영열 前체육대학장이 선출된 소식을 전하며, “2020년에도 경희 체육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항상 함께하며 체육부의 귀감이 되어준 럭비부 자모회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대한럭비협회 추광호 前회장은 “서로 잘 단합하고 힘을 합쳐 대한민국 럭비 발전에 공헌하는 경희 럭비인이 되길 부탁드린다”며 행사에 참석한 선후배 럭비인들의 앞날을 응원했고, 손두옥(체육60) 前체육대학장의 건배제의로 1부 행사가 마무리 됐다.
2부 만찬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자모회 간에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동기간 친목을 다지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2019년 한 해 럭비부 활동과 4학년 졸업생의 소감을 담은 감동적인 영상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4학년 졸업생의 동문회(OB) 입성을 축하하는 홍현선 동문회장의 선물 증정식을 통해 선후배 간의 정을 더욱 끈끈히 다졌고, 재학생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소중한 선물증정과 뜨거운 포옹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이병욱(체육83) 동문과 사단법인 서울 오페라 단장 김홍석(성악88) 동문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에 흥을 더했으며, 이후 단체사진 촬영과 교가제창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