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동문 초청 체육대회 개최』

4월 2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럭비운동장에서

화학공학과 동문 체육대회 및 홈커밍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공학과 교수 및 동문,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고 동문 간의 교류뿐 아니라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는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화학공학과 김완길 동문회장의 개회 선언, 내빈 축사. 체육대회 순서로 진행되었고

축구, 족구, 피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통해 동문과 재학생, 교수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졸업년도와 학번을 기준으로 양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임명된 학과장 박종욱 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수들과 6개 학과 내 동아리 소속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선후배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15학번 학생회장 장세훈은 동문 체육대회를 통해 한 팀으로 꾸려진 각자의 팀을 응원과 격려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고 그 기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85학번 김완길 동문회장은 지난 3월 화학공학과에 5천만 원 약정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이번 체육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학과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김완길 동문회장은 졸업생들이 오랜만에 학교에 방문해 재미있게 즐기고 간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학교에 대해 더 많은 애교심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학과장 박종욱 교수는 체육대회 및 동문회의 의미가 선후배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도움을 창출함과 더불어 서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이 같은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학공학과 동문, 재학생, 교수에게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화학공학과 선후배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