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학과 동문초청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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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학과 동문초정 홈커밍데이 개최』
동문초청 홈커밍데이 개최
지난 10월 26일(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 대학 한누리 소극장에서 스페인어학과 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40여 명의 재학생과 30명의 동문 그리고 학과장인 김찬기 교수를 포함한 5명의 교수진이 참석하였다.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는 1980년에 설립되어 39년간 스페인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업뿐 아니라 스페인 및 라틴아메리카의 문학, 역사, 문학 수업 등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함을 통해 스페인어권 세계를 포함한 국제 사회에서 활동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행사는 당일 16시, 학과장 김찬기 교수의 환영 인사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스페인, 중남미 춤 동아리인 'Danza(단싸)'의 ‘Nuevo leon(누에보 레온)’과 ‘Jalisco(할리스코)’ 공연이 홈커밍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으로는 스페인어학과 독서 토론 동아리 ‘한솔’의 동아리 인사가 있었으며 이어 원어 연극 동아리인 ‘Teatro(떼아뜨로)’의 'Los tres cerditos(로스 뜨레스 쎄르디또스/아기돼지 삼형제)' 공연과 경품추천으로 1부의 막을 내렸다.
스페인어학과 동문회장의 동문 장학금 수여식 진행
15분간의 휴식 후 2부를 시작하기 앞서 스페인어학과 오창호 사무총장의 인사말과 함께 동문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오창호 사무총장은 이 장학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들의 관계 향상과 학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스페인어학과 노래동아리 'Armonia(아르모니아)'의 ‘Veo la luz(베오 라 루스)’, 'Un mundo ideal(운 문도 이데알)', ‘sofia(소피아)’공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학과 밴드동아리 ‘Toro’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Sk8er boi’, '붉은 노을' 공연이 큰 환호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번 스페인어학과 홈 커밍데이 행사는 39년의 전통을 가진 스페인어학과 동아리들의 운영체제를 선배들에게 보임으로서 재학생, 졸업생, 동문들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기사 작성: 대외협력처 서포터즈 장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