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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총동문장학회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8월 30일(금) 동문회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오형 총동문회장 겸 장학재단 이사장, 정재규 수석부회장, 유영걸 자문위원, 양한호 자문위원, 정해영 교육위원장, 유인목 수석부회장 등 장학재단 임원과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교에서는 윤기선 미래혁신원장, 임성수 공과대학장, 심만수 학군단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영렬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여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가 있었고, 정재규 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총동문장학재단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총동문회 장학생들과 김현태, 정해영, 김완길, 문종철 지정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권오형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사회에 나가 제몫을 다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열정을 보내주시는 동문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 들이 사회에 나가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선배님들처럼 멋진 경희인의 되기를 바라며 또한 오늘 받은 선배님들의 사랑을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윤기선 미래혁신원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총동문장학회를 비롯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신 동문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했고, 학생들의 꿈을 학교와 선배님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날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경희동문오케스트라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축하공연 후 만찬을 즐기며 장학생들은 우의를 다졌고,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재단법인 경희대학교총동문장학회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았으며 31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총 1,071명의 학생에게 총 17억3천5백9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출처 :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http://www.khu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