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물리학과 '물리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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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응용물리학과 물리인의 밤』
응용물리학과 동문초청 물리인의밤 행사 개최
지난 11월 2일 플로렌스 파티하우스에서 제 39회 응용물리학과 동문회 『물리인의 밤』이 개최되었다. 이번 동문회는 특히 개교 7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녔다. 행사는 19학년도 응용물리학과 최강희 학생회장과 강성권 부학생회장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약 70명의 재학생, 동문, 그리고 교수님께서 참여하여 자리를 빛 내주셨다.
다음으로 손종역 응용물리학과 학과장을 대신하여 응용물리학과 이종수 교수의 동문회 축사가 이어졌다. “매년마다 발전하고 있는 응용물리”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라는 말과 함께 지난 BK21 사업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2020년부터 석박사급 학문후속세대 양성 및 미래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원 교육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BK4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모든 것은 “동문 선배님들, 재학생 분들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동문들과 좋은 만남으로 의미 있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축사 후에 2019 응용물리학과 학생회가 준비한 응용물리학과 및 학생회, 교수진 소개가 진행되었다. “응물 고사” 라는 이벤트를 통해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응용물리학과에 관한 문제를 풀고 경품도 받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다.
식사가 끝나고 노순택 동문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 2부의 시작을
알렸다. 노순택 동문회장은 “많은 후배님들을 보니까 매우
반갑고 고맙다”며 “본인들이 생각한 옳음을 생각하고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7년도부터 계속되어 온 동문주 행사가 그 뒤를 이었다. 17년도에는 야관문주, 18년도에는 인삼주, 그리고 이번 19년도에는 도라지주를 담그며 응용물리학과의 하나 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지난 동문회에서 담근 인삼주로 다 함께 축배를 들었다.
그리고 동문회장 및 응용물리학과 학생회가 준비한 여러 경품의 추첨이 있었다. 입장 시 배부한 경품 추첨권 번호로 진행되었다. 에어팟, 버즈, 한우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며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제 39회 동문회의 밤이 막을 내렸다. 매년 응용물리학과 학생회가 기획하는 동문회 행사는,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문과 재학생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위해 지속될 것이다.
기사: 응용물리학과 학생기자 김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