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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식

2019학년도 일본어학과 '일문인의 밤' 개최

등록일 1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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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일본어학과 '일문인의 밤' 개최』

 

일본어학과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문인의 밤' 개최

2019 11 23()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관 한누리소극장에서 2019학년도 일본어학과 일문인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일문인의 밤은 일본어학과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문, 교수, 그리고 재학생과 함께 다음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행사는 일본어학과 학과장 손지연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89학번 김기현 동문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교수와 동문, 학생회장의 축사 후에는 일본어학과의 발전을 위해 올 한해 힘써준 38대 학생회의 1년 행사 보고를 통해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후에는 재학생과 동문, 교수와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재학생이 동문과 교수에게 질문을 하면 동문과 교수가 이에 답변해주는 재학생&동문 QnA’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동문과 교수는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일문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교수에게 준비한 영상편지 시청으로 행사의 1부는 마무리되었다.


행사의 2부는 일본어학과 밴드 동아리 아람소래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가열시켰고, 졸업생 남윤재와 재학생의 합동공연을 통해 동문과 재학생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었다. 아람소래의 신나는 공연에 이은 일본어학과 원어연극 동아리 광장의 연극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공연 이후에는 일본어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일으켰다. 또한 2020학년도 일본어학과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권민철, 부학생회장 강법운의 인사말과 함께 내년 다짐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시켰고, 38대 학생회의 마지막 인사로 일문인의 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기사: 대외협력 서포터즈 쿠밀리 임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