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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식

2019 중문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현장속으로

등록일 1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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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문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현장속으로』

 

 

 

지난 1123, 외국어대학관에서 “2019 중문학술제 및 홈커밍데이가 진행되었다.

 

 

1중국 역사 상식 골든벨 및 PPT 경연대회에서는 중국의 역사, 한자, 문화 등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O,X 및 주관식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패자부활전을 3번이나 진행하며 학생들은 게임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다. 3위의 자리까지 오른 학생에게는 고프로 카메라, 갤럭시 워치, 에어팟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PPT경연 대회에서는 그룹 또는 개인으로 타오바오, 경극의 역사, 상방 문화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2중문 취업 박람회에서는 중국어 교사, 공인회계사, 공무원, 우리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학번에서 15학번으로 최근 졸업한 동문을 중심으로 업종별로 분류를 한 뒤, 재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찾아가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재학생들은 졸업생 선배들에게 솔직하고 스스럼없이 취업에 대해 질문했고, 선배들도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모습이었다. 재학생들은 같은 과 졸업생 선배들이 해주는 조언이라서 그런지 더욱 와닿는 조언이었다고 말했다.

김현균(중국어학과, 12학번) 동문과 임나연(중국어학과, 13학번) 동문 그리고 최해인(중국어학과, 14학번) 동문은 학교에 오랜만에 와서 기분이 좋고 졸업생으로서 다시 불러줘서 감사하다며, 학교에 다니면서 받은 혜택과 도움을 작게나마 돌려주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세 동문은 학교를 다니며 교환학생 및 복수 전공 등 많은 다양한 활동을 해볼 것을 조언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학술적인 면모에서는 조금 벗어나 중문인의 밤형태로 진행되어 교수, 동문, 재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한 해를 마무
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

 

이렇게 “2019 중문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는 끝이 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국어학과 행사를 통해 중문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졸업생, 교수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사: 대외협력 서포터즈 쿠밀리 장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