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한국어학과 홈커밍데이 개최』

2019년 11월 28일(목),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한누리 소극장 및 외국어대학 306호에서 한국어학과 20주년 홈커밍 데이가 진행되었다. 한국어학과의 20주년을 자축하고 동문과 재학생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어학과 학과장 김정남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김정남 학과장은 한국어학과는 국제화를 지향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로써 다문화뿐 아니라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속에서 한국어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회사가 끝난 후 한국어학과의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가야금동아리 ‘아루마루’를 이어서 락 밴드 동아리 ‘가락’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행운권 추첨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자리가 되었다 . 이를 끝으로 1부의 막을 내렸다

2부는 외국어대학 306호로 이동하여 시화전 시상식으로 시작했다. 시화전의 시화는 교수와 재학생이 직접 투표하였고, 1등부터 5등까지 뽑아 시상을 하였다. 시화소개를 통해 졸업생과 멘토링하는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었다. 또한 2020학년 한국어학과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안덕훈은 설립된 목적에 맞춰 한국어학과가 널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지길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한국어학과 홈커밍데이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기사: 대외협력 서포터즈 쿠밀리 정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