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외국어대학 ‘외대의 밤’ 개최』

지난 12월 7일(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관과 영통 스칼라티움에서 2019년도 외대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2019년도 외대의 밤 행사는 3회차를 맞아 외대 동문들을 포함해 학생, 교수, 행정실 직원 등 모든 외국어 대학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다.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은 프랑스어학과, 스페인어학과, 러시아어학과, 한국어학과,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로 구성되어 특성화된 단계별 수업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세계적 시민을 양성하고 있다.

1부 행사는 외국어대학 최지현 학생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였다. 외국어대학 최지현 학생회장은 이번 외대의 밤 행사를 통해 외국어대학의 활성화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졸업 동문 멘토들의 소개와 행사소개, 졸업생 동문들의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멘토링 후 영통 스칼라티움에서 과별 식사를 마친 후 18:30부터 2부 행사가 시작되었다. 2부는 외국어대학 학생회의 행사보고와 학생회 소개 및 조별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조별 대항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각 조의 단합을 도모하고 타과의 사람들과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뜨거웠던 열기를 식히며 외대의 밤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외대의 밤 행사는 39년의 전통을 가진 외국어 대학 각 학과들의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추구하고 교수진, 전 직원,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어울려 외대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기사: 대외협력 서포터즈 쿠밀리 장예지